데이트앱과 결혼정보회사 사이에서 고민하는 30대들에게
30대 중반을 넘어가니 주변에서 하나둘씩 결혼 소식이 들려옵니다. 저 또한 자연스러운 만남을 기대했지만, 현실은 바쁜 업무와 좁아진 인간관계의 벽에 부딪히기 일쑤더군요. 다들 한 번쯤 고민해 보셨을 겁니다. 데이트앱을 깔아볼까, 아니면 비용을 좀 들여서라도 결혼정보회사를 가볼까 하는 그 갈림길 말이죠. 제가 처음 데이트앱을 시작했을 때는 꽤나 희망적이었습니다. 1~2만 원 정도의 월 구독료면 수많은 사람을 볼 수 있다는 게 효율적으로 느껴졌거든요. 하지만 막상 3개월 정도 사용해 보니 기대와는 달랐습니다. 프로필 사진은 너무 완벽했고, 막상 대화를 나눠보면 사진과 실물이 다른 건 물론이고, 목적…